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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딸 입양, 먼저 딸 친구들에게 밝힌 남다른 이유는?

2018-10-01 10:00:23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배우 신애라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 해 딸 입양을 언급한 가운데, 이와 관련 해 딸의 친구들에게 입양 사실을 먼저 밝힌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애라가 SBS ‘힐링캠프’ 출연 해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입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내용이 게재됐다.
게시글 에 따르면 신애라는 딸 예은, 예진을 입양한 사실을 큰딸의 학교 친구들에게 털어놨다고 말했다.신애라는 “사실 먼저 밝힐 생각은 없었다”며 “그런데 어릴 때일수록 스펀지처럼 잘 받아들이니 말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큰딸의 학교로 간 신애라는 아이의 친구들 앞에서 “나는 53명의 아이가 있다.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그 아이들도 다 내 아이들”이라며 “너희 친구 예은이도 내가 입양한 아이라는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신애라는 “그래서 받아들이는 아이들 앞에서 입양이라는 것을 더욱 좋게 말을 했다”며 “나중에 친한 엄마들에게 들었더니 아이들이 입양에 대해서 잘 받아들였더라. 오히려 ‘부럽다’고 말한 아이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현재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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