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태풍 콩레이의 이동경로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르게 북상 중이라 오는 5일에는 서귀포 인근 해상으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의 반경이 워낙 크기 때문에 주말,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주말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풍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태풍위원회에 제출된 산의 이름. 올해 25번째로 발생한 태풍이다. 지난 29일 괌 서쪽 해상에서 출현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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