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스크린X로 선보일 것을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20곡 이상의 명곡은 물론 그들의 탄생 비화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아내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 속 40여분 분량을 스크린X로 제작해 공연의 감동을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CGV는 스크린X를 공연 장면을 3면 스크린에 보다 풍성하게 표현하는 등을 통해 ‘보헤미안 랩소디’에 담긴 퀸의 독보적인 공연 장면들을 현장감 있게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특히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1985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에이드 공연 모습을 스크린X로 구현해 당시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정면에는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함께하는 퀸의 화려한 무대가, 좌우 스크린에는 7만여 명의 관객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펼쳐져 역사적 공연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일반 2D 콘텐츠에서는 편집된 퀸의 실제 멤버 ‘로저 테일러’, ‘브라이언 메이’가 카메오로 출연한 장면을 3면 스크린X로 담아냈다.
퀸의 첫 공중파 출연 무대인 ‘Top of the Pops’가 소개되는 부분에서 정면과 좌, 우 스크린에 연출된 스크린X를 감상하다보면 실제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오는 31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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