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과 30일, 9월부터 김혜연은 동료 연예인들과 자원봉사, 쌀 나눔 행사, 후원회 등을 지속적으로 주최하며 이번 콘서트의 서막을 알려온 올해 세 돌이 된 '제3회 김혜연의 아기사랑 콘서트'가 두 번에 걸쳐 개최됐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그맨 오정태로 포문을 연 23일 공연에는 MC 홍록기의 여유로운 진행과 전영록, 한혜진, 지원이, 유현상, 이정용, 김다나, 이윤상, 두포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 콘서트의 호스트이자 주인공인 김혜연의 공연은 엔딩무대를 꾸몄다.
이후 30일 명동 라루체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MC 황기순, 김지선의 위트 있는 진행과 함께 개그맨 강성범을 필두로 조정민, 박상민, 더히든, 조정현, 박주희, 김성기, 최준용, 김다나, 두포 등의 화려한 공연과 박미선, 정종철 등 그 외 많은 동요 연예인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명불허전 ‘김혜연’의 무대로 역시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했다.
한편, "내 아이가 소중하다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아기와 아이들 모두가 소중합니다!"라는 모토로 2016년부터 시작된 '김혜연의 아기사랑 콘서트'는 수익금 모두 어려운 아이들에게 후원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따듯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