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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 하락...WTI 2.3% ↓

2019-01-23 15:15:56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빅데이터뉴스 이진우 기자]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큰 폭 하락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2.57달러로 전날보다 1.23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4달러 하락한 61.5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1.43달러로 전날보다 0.45달러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주요 7개 타이트오일 분지에서의 2월 석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6.3만 배럴 증가한 818만 배럴에 이를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번 전망치인 3.7% 성장보다 0.2%p 낮은 3.5%로 하향 조정했고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지난 28년래 최저치인 6.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96.30을 기록했다.
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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