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있는 뮤지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콘테스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소속이 없지만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무소속프로젝트‘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무소속프로젝트’는 음악실연자의 복지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프로젝트로, 음실련의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창작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내용이다.
‘무소속프로젝트2019’는 지난 9월 680여 팀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시작하였다. 1차 음원 심사를 거쳐 국악, 재즈, 록,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29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다시 3일간의 2차 실연 심사를 통해 최종 8팀이 가려졌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얼터너티브 R&B 장르를 소화하는 ‘여전희’와 신비로운 목소리와 이국적인 악기들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는 ‘오헬렌&최솔’, 첼로와 가야금이라는 두 악기의 다른 소리로 하나의 매력을 만들어내는 ‘첼로가야금’, 시티팝에서 앰비언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스마일리 스마일’ 일상 속 모티브를 재즈 기반의 락, 펑크로 소화하며 위트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van Plein(반플레인)’, 락과 R&B, 재즈 등의 장르를 팝적인 요소로 소화해내는 ‘제이유나’,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음악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향니’, 힙합이라는 강렬한 음악 속에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자 하는 힙합뮤지션 ‘BEOPARD(베오파드)’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 최종 결선 진출 팀은 현재 △창작 공간 제공 △클립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선배 뮤지션의 1:1멘토링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소속프로젝트2019’ 최종 결선은 오는 12월 7일, 웨스트브릿지 with KT 5G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인상적인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인디신을 지켜온 뮤지션 ‘크라잉넛’이 축하 공연으로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해 수상팀인 ‘어쿠솔쟈’와 ‘Korean Gipsy 상자루’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무소속프로젝트2019’ 1등부터 입상 팀에까지 총 3,85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단독 공연 개최 지원, 창작 공간 제공, 음원 레코딩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소속프로젝트2019’ 최종 결선 무대의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판매 중이다. 입장료 전액은 뮤지션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최종 결선 진출 팀들의 모습은 뮤지스땅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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