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상 및 증강현실 분야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실감형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을 마치고 29명의 실무인재를 육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감형 콘텐츠 개발 인력을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여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맡은 라이크코퍼레이션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전문기관으로 올해로 2년째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함께하고 있다.
SBA와 라이크코퍼레이션은 가상•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집중, 팀 프로젝트 학습(TBL/PBL) 방식을 통해 교육을 운영했다. 과정은 크게 3D 콘텐츠 개발, UI 기반 콘텐츠 개발 등 기초과정과 VR게임 콘텐츠 개발, VR 테마파크 개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 등의 심화과정, VR•AR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한편 지난 11월 18일에는 모든 수료생들이 그 동안 교육과정에서 수행한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구현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이 개최됐다. VR건슈팅 게임, 복불복게임, AR 블레이드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외에 보조기구 사용자를 위한 차량운전가상시스템 등 관련 기술을 접목한 결과물들이 돋보였다.
교육 참여자인 한 교육생은 “게임회사 재직 후 1인 창업을 꿈꾸게 되어 이번 과정에 신청,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기간이 다소 짧아서 아쉽지만,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압축적으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현업경험이 있는 강사들과 실무지향의 커리큘럼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SBA아카데미 정익수 본부장은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은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의료, 제조, 국방 등 접목 가능한 분야가 다양해 향후 2,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각자 원하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서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서울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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