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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정통, 배우의 적나라한 모습 보여주는 창작극 개막

2020-03-03 09:22:43

극단 정통, 배우의 적나라한 모습 보여주는 창작극 개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인간의 본성을 관통하는 고전극의 재해석과 사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창작극을 선보이는 ‘극단 정통’이 정기 공연을 선보인다.

극단 정통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와 8시에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창작극 ‘배우? 지랄들 하네’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이 바라보는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의 배우가 아닌, 무대 밖에서의 배우를 보여준다. 솔직하고 적나라한 그들의 인생을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 주체인 배우들이 얼마나 희망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다.

연출은 ‘우슬라 이야기’와 ‘두개의 저울’, ‘우리 마을 이야기’ 등에 참여한 조연재가 맡았으며, 오진영 작가가 대본을 담당했다. 김수혁(존 프락터), 그림자 역할을 맡은 오정훈과 박지호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진영 역의 김통일, 전치언(댄포스) 역의 노현웅, 이연지(엘리자베스) 역의 김도연ㆍ최송희, 강성기(헤일) 역에 이진성, 이민령 역의 천수정도 무대에 오른다.

극단 정통의 정기 공연 ‘배우? 지랄들하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만 12세 이상 관람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극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마스크 미착용 시 공연 입장이 불가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극단 정통은 ‘유혹에 빠지지 말고 바른 방향으로 배우의 길을 묵묵히 걸어 나가자’라는 뜻 아래 다양한 장르의 극예술을 지향하는 창의적 집단이다. 현재까지 ‘곰, 청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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