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유해 물질인 ‘경피독(經皮毒)’은 사람보다 동물의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표피층이 얇고 모공이 넓어 유해 화학성분을 더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동물의 몸속에 쌓인 경피독은 체외 배출도 잘 이뤄지지 못한다. 일본 히로시마 후쿠야마 중앙병원 원장을 지낸 오모리 다카시는 “피부를 통해 들어온 유해 화학물질은 자연 배출량이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려동물 라이프 케어 브랜드 ‘오요요(O'yoyo)’는 반려동물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저자극 강아지 샴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요요의 강아지 샴푸는 합성 계면활성제를 비롯해 실리콘 오일, 폴리쿼터늄 등 강아지 샴푸에 빈번하게 쓰이는 화학적 세정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경피독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신 미국의 환경단체인 EWG로부터 1등급(그린등급)을 받은 안심 성분을 사용해 연약한 견공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탁월한 세정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코코넛 등에서 유래한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풍성한 거품을 유도함으로써 강아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오요요의 강아지 샴푸는 세정 이후 스킨케어에도 신경을 썼다. 면역력 향상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감초추출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백년초추출물’과 ‘라벤더추출물’을 넣어 목욕 후 건조하기 쉬운 강아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당김과 불편함을 완화시켰다.
또한 모발 영양성분인 ‘실크아미노산’과 ‘히드로라이즈드케라틴’을 넣어 손상된 모질 깊숙이 보습과 윤기를 부여하며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오요요 관계자는 “오요요 강아지 샴푸는 유해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EWG 1등급의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씻겨준다”며 “제품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샴푸에 사용된 전 성분을 100% 투명하게 공개하여 반려인들이 직접 성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요요 강아지 샴푸는 털이 길고 풍성한 장모형 강아지를 위한 ‘샤인’, 민감한 피부를 가졌거나 어린 강아지들을 위한 ‘퓨어’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샤인’은 모발 컨디셔닝 역할을 하는 글리세린을 추가했으며, ‘퓨어’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편백잎추출물을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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