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전문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4월 9일까지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 교육기관(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행돼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SW분야를 중심으로 실무기반 집중 교육을 통해 기술인재를 양성해, 중소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기술인재 1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은 작년과 비교했을 때 교육방식의 변화를 모색하고, 취업연계를 강화한 것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교육방식의 경우 기존의 강사 중심의 일방향 강의방식을 최대한 지양하고 코딩 부트캠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온오프라인 융합학습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최신의 교육방식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5명에서 35명 사이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한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과정을 구성하고 기업 현장 전문가를 포함해 강사 및 멘토로 구성해야 한다. 더불어 채용기업과 함께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연계 프로젝트 또는 기업현장실습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의 경우는 과정별 우수 교육생 2인을 대상으로 1개월에 해당하는 교육생 채용 비용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BA는 함께 교육을 운영하고 우수인력을 기업 일자리로 연계할 교육운영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교육 전문 기관·기업 단독 또는 채용(예정)기업 등과의 컨소시엄이며, 교육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서울시 소재 영리기업, 비영리기관, 대학 등이 이에 속한다.
신청기관은 소정의 심사 절차를 걸쳐 선정되며, 선정된 교육기관은 비전공자, 관련전공자 등 실무중심 SW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00시간에서 500시간 내외의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게 된다.
SBA의 이광열 교육지원본부장은 "SBA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관련하여,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무중심의 집중교육을 통해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를 기업에 공급하여, 기업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급진적 변화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 신청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기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기술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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