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흥행작의 소재로써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수없이 많이 나오는 소재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시공간을 넘어 누군가를 만나거나 무언가를 지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시간 여행’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그러한 욕망을 해소하곤 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언택트 세계 여행’ 겸 ‘시간 여행’을 선사하여 여행에 대한 욕망을 해소시켜 주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애니작과 SK브로드밴드, 대원미디어,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제작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는 첫 방영 당일부터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웰메이드 3D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주인공 루크와 진이 엘리베이터라는 시공간 연결 매체를 이용해 이집트, 이탈리아, 페루, 영국, 프랑스 등 10여개 국으로 시공간을 넘어 모험을 하며, 유물 수비대로서 유물 사냥꾼으로부터 유물을 지킨다.
주인공들이 모험을 다니며 역사와 유물을 지키고 위험한 일을 맞닥뜨렸을 때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즐기기만 해도 풍부한 역사와 과학적 지식이 자연스럽게 학습된다. 또한, 다문화·다인종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다양한 문화와 인종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다.
이처럼 ‘시간여행자 루크’는 보는 이들에게 ‘랜선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선사할 뿐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하여 멋진 모험물로 주목받고 있다.
총 52편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 중에 있으며, 방영 후에는 SK Btv를 통해 무료로 VOD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애니작은 2017년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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