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 컨퍼런스의 각 세션을 전격 공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웹툰·게임 전문 마켓으로 13일~8월 14일 기간동안 열린다.
원활한 온라인 비즈매칭 진행을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는 16개 부스로 구성된 개별 상담 공간에서 1:1 비즈매칭에 전담 모더레이터가 상주하며 사전 매칭된 비즈니스 상담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PP 2020은 온라인 비즈매칭과 더불어 콘텐츠 분야 제작사, 배급사, 투자사를 위한 컨퍼런스가 이어져 온라인 마켓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SPP 컨퍼런스는 '코로나 19 시기의 K-콘텐츠 글로벌 진출의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웹툰 △번역 △인공지능(AI)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발제가 오는 17일부터 5주 동안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는 '릴레이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콘텐츠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뽀로로와 타요를 통해 온택트시대를 준비하는 K-콘텐츠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 시기의 콘텐츠 국내외 비즈니스 현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로 활약한 미국 출신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이 콘텐츠 글로벌 흥행의 숨은 공신이라 할 수 있는 번역의 현지화 과정과 그 중요성에 관한 세션을 마련했다.
세 번째 세션은 아기상어로 널리 알려진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의 공동창업자인 이승규 부사장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키즈 콘텐츠의 경향과 방향성에 대해 '핑크퐁' 사례를 중심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어 웹툰 분야에서는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그룹 서현철 그룹장이 연사를 맡은 '레진의 웹툰 글로벌 비즈니스 방향성: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SK텔레콤 김 혁 그룹장이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사례를 중심으로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SBA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국내 콘텐츠 산업이 필연적인 언택트 비즈니스 환경에 놓였다"라면서 "SPP 2020 온라인 비즈매칭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설정에 인사이트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P 2020 컨퍼런스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PP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 SNS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행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