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애플(APPLE)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설립한 블록체인 벤처 ‘에포스(Efforce)’가 암호화폐 WOZX를 HBTC에 전 세계 최초로 상장했다.
외신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엔지니어로서 HBTC의 대표자인 제임스 후(James Ju)와의 기술적인 지향점에서 다양한 공감대를 느꼈고, 이는 WOZX가 HBTC에 상장하는 계기가 됐다.
에포스(Efforce)는 에너지 절약분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는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절약 거래 플랫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포스 플랫폼은 에너지 시장에서의 효율성 증대 노하우를 바탕으로 8년간, 2,000여명의 잠재 고객과 연간 7억 달러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포스 플랫폼은 스마트 미터를 설치해 각 프로젝트별 에너지 절감액을 측정하고 이를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에포스에서 발행하는 WOZX 토큰은 에포스 플랫폼 블록체인에서 기록된 에너지 절감액을 크레딧으로 변환하고 이를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에포스는 에너지 절약 자체가 돈으로 연결된다면 사람들이 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WOZX 토큰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발행되었으며, 10억개를 한도로 하여 추가 발행은 되지 않는다.
한편, 에포스는 전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68%에 달하는 에너지 기준 미달 사업체들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업들을 디지털화 하고, 효율성을 증대하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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