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활동이 줄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6개월 간 삼성전자·LG전자 양 사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도는 LG전자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8개 채널을 대상으로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와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의 공기청정기 빅데이터 정보량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개인의 의중을 상대적으로 덜 반영하는 뉴스,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의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았다.

조사시 '청소기' 키워드에 'LG전자'와 '삼성전자' 키워드 뿐만 아니라 각 사의 브랜드인 '코드제로'와 '비스포크'·'제트' 등의 키워드도 포함하여 검색하였다.

조사 대상 기간은 최근 6개월인 2020년 9월23일~2021년 3월23일이다.

조사 결과 'LG전자 공기청정기'가 5만3816건으로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공기청정기'가 3만1485건으로 뒤를 이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