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몽디에스 2위 아토팜 3위 바이오더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 화장품은 만3세 이하의 영유아 화장품을 말한다. 영유아용 샴푸·린스·로션·오일 등 목욕용품과 선크림·파우더 등이 해당된다. 아기 화장품은 성인용 제품에 비해 자극이 훨씬 적고 향료도 적다. 한국의 저출산 위기에도 아기 화장품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요즘 젊은 부모들의 소비문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아기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2014년 1200억원에서 2018년 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아기 화장품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1년 3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2일까지의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30,989,135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26,203,029개와 비교하면 18.2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
​2021년 4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아토팜, 바이오더마, 일리윤, 밀크바오밥, 쁘리마쥬, 함소아, 아토앤오투, 그린핑거, 무스텔라, 호호에미, 베비루미, 보타니컬테라피, 궁중비책, 아토오겔, 편강율, 아비노, 아토엔비, 베리맘, 오이보스, 존슨즈베이비, 로하스베베, 베베가닉, 핑거스푼, 비올란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674,492 소통지수 1,218,152 커뮤니티지수 1,383,0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75,73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220,499과 비교하면 1.31% 상승했다.

​2위, 아토팜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0,215 소통지수 754,526 커뮤니티지수 710,3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75,08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188,624과 비교하면 13.09% 상승했다.

​3위, 바이오더마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32,445 소통지수 937,916 커뮤니티지수 672,5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2,917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97,332과 비교하면 32.14% 상승했다.
​4위, 일리윤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572,351 소통지수 715,357 커뮤니티지수 593,8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1,57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77,802와 비교하면 12.15% 상승했다.

5위, 밀크바오밥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410,162 소통지수 856,416 커뮤니티지수 425,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91,97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217,207과 비교하면 39.00%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4월 아기화장품 브랜드 분석결과, 몽디에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26,203,029개와 비교하면 18.2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43% 하락, 브랜드 소통 37.78% 상승, 브랜드 확산 24.6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기화장품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1년 3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