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나스카랩(대표이사 이원로)는 지난 14일 스캘터랩스(대표이사 조원규), 드림라인(대표이사 유지창)과 ‘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콜센터)에서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중요한 전문 상담원의 구인난으로 고객의 전화 응대가 원활하지 못한 부분을 해소 하기 위하여 나스카랩의 CTI기술과 스캘터랩스의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드림라인의 장비구축 지원을 통한 컨택센터 특성에 맞는 AI 콜봇(Call-Bot) 개발 및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의료기관, 물류및배송서비스, 주문배달중개 등을 대상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컨택센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제공 영역을 금융, 공공 분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 상담 업무는 AI 콜봇이 진행하게 되면, 상담원들의 근무 여건 및 콜센터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