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관광객의 심신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자 ‘2021 인천투어패스 관광상품’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패스는 인천의 유명 관광시설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개별관광객 맞춤형 모바일 관광티켓이다.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방역이 우수한 유명 관광시설을 위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도록 구성 하였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39%까지 할인하여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개항장문화지구&인천차이나타운, 영종도, 송도 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 인근의 대표적 유료관광지를 권역별로 구성하여 명실상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였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투어패스 상품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관광객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지에서 심신회복과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