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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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부터 1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532만8,652개를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9,481만8,834개와 비교하면 0.5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진쎄미켐, DB하이텍,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KEC, 제주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SFA반도체, 리노공업, 네패스, 칩스앤미디어, 신성이엔지, 코미코, 텔레칩스, 유진테크, 젬백스, 티씨케이, 램테크놀러지, 에스앤에스텍, 하나머티리얼즈, 코세스, 피에스케이, 이오테크닉스, 한양디지텍, 테스나, 시그네틱스, 테스 순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 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9,686 미디어지수 2,691,355 소통지수 2,270,407 커뮤니티지수 3,301,403 시장지수 44,097,8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260,68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4,552,035와 비교하면 3.13%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삼성전자 브랜드는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4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 브랜드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다"면서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0.98% 상승, 브랜드 이슈 10.00% 하락, 브랜드 소통 0.19% 하락, 브랜드 확산 5.73% 하락, 브랜드 시장 1.8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