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동환 경인취재본부]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26일 관광포털 ‘인천투어’를 온라인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하여 오픈했다. 아울러, 2월 6일까지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관광지, 음식점, 숙박, 쇼핑 등 여행지별 무장애관광을 포함한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블로그형 관광기사를 볼 수 있다.
특히, 인천투어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하여 인천 주요 관광지를 6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안내하고, 나이, 동반자, 여행기간 등 설정을 통해 가정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나만의 인천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우 황인엽을 모델로 최신 VR 콘텐츠를 제작하여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비대면시대에 온라인 중심의 여행 트렌트 변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정보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인천 방문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