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안여진 기자] 국내 4개 대형마트 중 지난해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업체는 '이마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본지는 2021년 한해 동안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1만개 사이트에서 국내 4개 대형마트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뉴스 채널의 경우 개인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검색에서 제외했다.

분석대상 대형마트는 '정보량 순'으로 ▲이마트(대표 강희석) ▲홈플러스(대표 이제훈) ▲롯데마트(롯데쇼핑㈜ 대표 강성현) ▲농협하나로마트(농협유통 대표 정연태) 등이다.

분석 결과 지난해 온라인 게시물 수(총 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이마트'가 174만7127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홈플러스' 69만8622건, '롯데마트' 44만6609건으로 뒤를 이었다.
'농협하나로마트'의 정보량은 20만1761건으로 집계됐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