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지난해 4분기 6개 식자재 유통업체의 온라인 정보량(관심도)을 집계한 결과 '신세계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워홈이 2위, 롯데푸드가 3위를 기록했다.
호감도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가장 높았다.
본지는 16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 식자재 유통업체를 임의 선정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본지가 임의선정한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 ▲아워홈(대표 구지은) ▲롯데푸드(대표 이진성)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 ▲삼성웰스토리(대표 한승환) 등이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온라인 포스팅수 1위는 '신세계푸드'로 총 1만4986건을 기록했다.
2위는 1만3739건을 기록한 '아워홈'이었다.
이어 '롯데푸드' 1만3581건, '현대그린푸드' 1만2080건, 'CJ프레시웨이' 1만377건 순이었다.
'삼성웰스토리'가 3355건으로 6개 식자재유통업체 중에서는 정보량이 가장 적었다.
본지는 6개 식자재 유통업체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진행했다.
집계 결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관심도 4위였던 '현대그린푸드'가 69.17%로 1위에 올랐다.
순호감도 2위는 관심도 1위를 기록한 '신세계푸드'로 64.64%였다.
이어 '아워홈' 64.07%, 'CJ프레시웨이' 57.25%, '삼성웰스토리' 55.86% 순이었다.
'롯데푸드'가 순호감도에서는 55.17%로 6개 식자재 유통업체 중에서는 가장 낮았으나 5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식자재 유통업체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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