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문화·라이프

홈초이스,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영화 VOD 1위"

2022-03-10 15:27:43

홈초이스, "설경구X이선균 ‘킹메이커’ 영화 VOD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킹메이커’와 ‘신사와 아가씨’가 각각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0일 ㈜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3월 1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킹메이커’가 영화 VOD 1위로 올랐다.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킹메이커’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승리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유재명과 조우진, 서은수와 배종옥 등 씬 스틸러 배우들이 합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최근까지 있었던 선거철의 영향으로 ‘킹메이커’가 1위를 선점한 것으로 예상된다.
박소담의 걸크러쉬 운송 액션 ‘특송’ 또한 전 주보다 한 단계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조진웅과 최우식이 신념 다른 두 경찰로 분하는 범죄 드라마 ‘경관의 피’였다.

이어 ‘타짜 전설의 땁’이 4위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마지막 5위를 기록했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가 2주만에 다시금 1위를 되찾았다.

이번 ‘신사와 아가씨’ 방송에서는 조사라(박하나 분)의 임신 조작 거짓말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다시 헤어졌다. 답답한 마음에 벽을 친 이영국은 곧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조사라에게 파혼을 통보했던 일까지 모두 기억해내며 조사라의 추락을 예고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3’은 서비스 시작과 함께 2위를 차지함으로써 임성한 표 시리즈의 인기를 증명했다. ‘결사곡 3’에서는 더욱 거세진 인과응보식 전개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특히, 부혜령(이가령 분)의 전 남편 판사현(강신효 분)과의 외도로 아기를 낳은 송원(이민영 분)이 출산 후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3위는 국내 초대 범죄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자서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었다.

‘놀면 뭐하니?’는 금주 4위에 머물렀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은 강원도 양양의 한 횟집에서 회동해 일일 사장이 되어 가게를 운영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았다. 횟집 간판은 ‘만나상회’로 바뀌었고,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이 먹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얼떨결에 시작된 식당 운영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태종 이방원’이 5위를 기록했다.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을 조명한 작품이다. ‘태종 이방원’은 지난 1월, 극중 출연한 말 학대 및 죽음사고 논란으로 5주간 방영이 연기된 바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