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제일기획 2위 SM C&C 3위 이노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3개사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0만2,67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조사했다.

지난 7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441만4,385개와 비교하면 6.5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조사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으며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산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SM C&C, 이노션, 인크로스, 엔피, 나스미디어, 모비데이즈, 엔비티, 이엠넷, 오리콤, 플레이디, 지투알, 와이즈버즈 순이다. ​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 대표 유정근 ) 브랜드는 참여지수 5만2,869 소통지수 12만7,105 커뮤니티지수 61만8,491 사회공헌지수 2만9,464 시장지수 94만6,2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만4,186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60만7,976과 비교하면 10.34% 상승했다. ​

구창환 소장은 "제일기획 브랜드는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