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현대자동차 2위 기아자동차 3위 쌍용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830만465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79만3,590개와 비교하면 1.0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41만5,610 미디어지수 106만404 소통지수 84만2,931 커뮤니티지수 81만5,432 사회공헌지수 23만6,3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37만749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만7,745와 비교하면 24.96% 상승했다. ​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86% 상승, 브랜드이슈 5.97% 하락, 브랜드소통 1.59% 하락, 브랜드확산 7.77% 상승, 브랜드공헌 38.2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