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에 열린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화 원년 선포식 모습 (사진제공 = 완도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완도군
(군수 신우철
)은
‘신 해양 관광시대
’를 열기 위해 민선
8기 공약 중 해양치유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치유 분야 공약 사항으로는
△빅데이터 기반 해양치유 데이터 플랫폼 구축
△웰니스산업 특화도시 지정
△해양치유 스포츠 재활센터 건립 등이다
.
‘빅데이터 기반 해양치유 데이터 플랫폼 구축
’ 사업은 내년
5월 시범 운영 예정인 완도해양치유센터를 통해
4차 산업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
시범 운영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들을 하나로 모으고 정리하는
1단계
, 빅데이터로서 가치를 지니는 데이터들을 추출
·가공하여 제공하는
2단계
, 인공지능 분석 기능이 접목된
3단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
‘웰니스산업 특화도시 지정
’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완도군의 위상을 강화하고
, 해양치유 특화 웰니스 특화도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은 4차 산업이 연계된 신 성장 동력 산업이자,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웰니스 산업, 스포츠 재활과 어우러진 스포츠산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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