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스케쳐스코리아가 전국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4억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작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올해는 후원 시설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액된 규모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스케쳐스코리아가 전달한 총 5,000여 개의 물품은 39개의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스케쳐스코리아 김상기 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스케쳐스코리아의 후원 물품이 아이들에게 산타의 선물처럼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