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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군,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95% 달성

이장단‧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참여

2023-01-04 16:12:14

문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기부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문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기부하는 모습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은 연말연시 이어지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사랑의 온도탑’ 95%를 달성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21일부터 20231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해남군에서는 현재까지 모금 목표액 22,990만원 중 21,930만원이 모아졌다.

이장단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곳에서 적극 참여하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보내왔다.
문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일년간 용돈을 모아온 돼지 저금통을 털어 205,000원을 기부했으며, 샛별상사에서는 손님들의 거스름돈을 모아 20만원을 기부했다.

()해남군방범연합회 남부방범대에서는 화재 피해로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마산면에 현금 30만원을, 명량중기 장웅 대표는 1년 동안 모은 동전 405,000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송지면 해주네김치에서 두달에 한번 지역아동센터에 김치를 기부해온 것을 비롯해 옥천 이일시 정미소에서 쌀 100, 현산면 200박스 김장나눔 등 현금에만 그치지 않고, 라면, 쌀 등 부식을 구매한 현물 기부도 꾸준히 이어졌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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