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매일시장 내부전경 (사진제공 = 해남군)[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해남군 유일의 상설시장인 해남매일시장이 오는
20일 전면개장하고
, 설 명절 대목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하며
, 2층에는 청년몰
6개
, 일반음식점
1개 등이 위치해 총
70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
기존의 상가와 공예품
, 화장품
, 제빵제과
, 공방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하여 한층 다양해졌다.
재건축을 통해 높은 천장의 비가림시설과 통일된 형태의 간판
, 넓은 통행로를 확보했으며, 절반 이상의 상가는 영업을 시작했고 나머지 상가도 1월말까지는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해남 매일시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화한 시장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재건축이 완료됨에 따라 침체위기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 개장에 맞춰 설명절 일제 장보기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 1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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