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증진 위촉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장애인
·청소년
·여성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광주광역시 제
6기 인권증진시민위원회가 출범했다
. 광주시는 시정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 향상에 중점을 두고 위원회 내실을 다진다
.
광주광역시
(시장 강기정
)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인권증진과 인권도시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제
6기 인권증진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광주시는 장애인
·여성
·청소년
·노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위원
19명을 위촉했다
. 6기 위원회는 당연직
1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2년이다
.
이날 출범식은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
, 활동계획 공유
, 문경란 전 서울시 인권위원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
문경란 전 서울시 인권위원장은 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해
“지자체 행정이 기본적으로 인권에 기반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시장도 인권증진시민위원회
6기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회 역할 확대와 내실화를 당부했다
.
강 시장은
“전문가
,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내용의 질을 높이고 시민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며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겠다
”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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