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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마쳐…"주민 의견 군정에 반영"

2023-02-16 15:13:33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사진제공 = 보성군)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사진제공 = 보성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좌석 배치, 식순 등 기존의 형식을 바꿔 군민 중심의 공감 대화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진행 순서 및 내용은 △읍면장 주민 건의 사항 수렴,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읍면장 주민 건의사항 보고, △군수의 주요 군정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이다.
보성소리창극단과 보성문화예술회관․보성채동선 합창단이 펼친 식전 공연은 군민들에게 판소리와 합창의 여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군수가 직접 민선 8기 ‘다시 뛰는 보성 3․6․5’의 비전을 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단계별로 수렴하고 담당 조치계획을 상세히 안내해 질의한 주민들로부터 “믿음이 간다”,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등의 답을 받았다.

한편, 군은 현장에서 답변한 질문을 포함한 총 426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의 현장 확인과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서면 또는 유선으로 답변할 예정이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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