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홈쇼핑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공영홈쇼핑 2위 홈앤쇼핑 3위 N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TV홈쇼핑 7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013만6,5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372만9,765개보다 26.1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4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CJ온스타일,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순이었다. ​

TV홈쇼핑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공영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6,969 미디어지수 20만1,559 소통지수 44만3,746 커뮤니티지수 68만4,379 사회공헌지수 60만1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만6,83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22만7,999와 비교해보면 8.1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1,372만9,765개와 비교하면 26.1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91% 하락, 브랜드이슈 17.07% 하락, 브랜드소통 27.46% 하락, 브랜드확산 36.83% 하락, 브랜드공헌 11.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