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신용카드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현대카드 2위 신한카드 3위 삼성카드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3,032만3,5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한 결과 지난 5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3,067만3,774개와 비교하면 1.14% 줄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현대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만9,862 미디어지수 94만1,516 소통지수 128만8,350 커뮤니티지수 156만1,360 사회공헌지수 18만6,074 CEO지수 16만8,7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46만5,96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603만5,859와 비교해보면 9.4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카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6% 상승, 브랜드이슈 5.98% 하락, 브랜드소통 0.10% 상승, 브랜드확산 0.50% 하락, 브랜드공헌 11.15% 하락, CEO평가 1.4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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