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은행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신한은행 2위 우리은행 3위 하나은행 으로 조사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134만261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052만7,130개와 비교하면 2.6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수출입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KDB산업은행 순이었다. ​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94만3,998 미디어지수 219만7,082 소통지수 169만5,642 커뮤니티지수 118만8,722 사회공헌지수 30만2,416 ESG지수 53만2,697 CEO지수 41만7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727만1,314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64만484와 비교해보면 4.8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한은행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88% 하락, 브랜드이슈 2.42% 상승, 브랜드소통 10.56% 상승, 브랜드확산 10.75% 하락, 브랜드공헌 22.64% 상승, ESG평가 20.77% 상승, CEO평가 15.6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