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미래나노텍 2위 소룩스 3위 LX세미콘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6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의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3,310만2,695개로 분석되며 지난 6월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14만2,866개와 비교하면 6.29%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미래나노텍, 소룩스, LX세미콘, 서울반도체, 티로보틱스, HB테크놀러지, 선익시스템, 와이투솔루션, 이녹스첨단소재, 미래컴퍼니, 덕산네오룩스, AP시스템, 클라우드에어, 베셀, 톱텍, 덕산테코피아, 아바코, 상보, 아나패스, DMS, 코이즈, 야스, 아이엘사이언스, 토비스, 서울바이오시스, 제이스텍, 우리바이오, 힘스, 신도기연, 신화인터텍 순이었다. ​

1위를 기록한 미래나노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8,425 미디어지수 52만2,811 소통지수 63만1,005 커뮤니티지수 73만5,583 시장지수 15만7,805 사회공헌지수 10만6,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78만2,332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3만5,514와 비교해보면 51.5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미래나노텍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52% 하락, 브랜드이슈 6.26% 하락, 브랜드소통 24.10% 상승, 브랜드확산 22.90% 상승, 브랜드시장 2.19% 하락, 브랜드공헌 15.7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