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 3위 노랑풍선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582만1,126개로 분석되며 지난 6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94만9,073개와 비교하면 3.5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강원랜드, 참좋은여행, 파라다이스, 아난티, 롯데관광개발, 용평리조트, 신세계푸드, GKL, 시공테크, 디딤이앤에프, 서부T&D, 남화산업 순이었다. ​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만5,288 미디어지수 144만7,776 소통지수 115만9,513 커뮤니티지수 138만5,922 시장지수 27만8,277 사회공헌지수 74만3,8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726만635로 분석됐으며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32만4,882와 비교해보면 14.7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투어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95% 상승, 브랜드이슈 7.21% 상승, 브랜드소통 10.19% 상승, 브랜드확산 5.13% 하락, 브랜드시장 25.93% 하락, 브랜드공헌 106.2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