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증권사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KB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41만5,84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6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31만5,002개와 비교해보면 0.3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7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SK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케이프투자증권 순이었다.​ ​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65만3,184 미디어지수 134만7,867 소통지수 102만1,264 커뮤니티지수 91만9,780 사회공헌지수 6만3,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0만5,77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86만3,438과 비교해보면 3.6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증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31만5,002개와 비교하면 0.3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9% 하락, 브랜드이슈 3.64% 상승, 브랜드소통 8.98% 하락, 브랜드확산 7.43% 상승, 브랜드공헌 2.6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