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한글과컴퓨터 2위 엠로 3위 안랩 순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11만4,4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837만6,845개와 비교하면 14.9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7월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글과컴퓨터, 엠로, 안랩, 더존비즈온, 폴라리스오피스, 이스트소프트, 코난테크놀로지, 알체라, 한컴위드, 라온피플, 웹케시, 비즈니스온, 모아데이타, 지니언스, 바이브컴퍼니, 키네마스터, 맥스트, 투비소프트, 윈스, 라온시큐어, 알서포트, 파수, 케이사인, 인지소프트, 엑셈, 오상자이엘, 핸디소프트, 스코넥, 오비고, 알티캐스트 순이었다. ​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글과컴퓨터 브랜드는 참여지수 42만2,135 미디어지수 24만5,466 소통지수 22만4,978 커뮤니티지수 159만1,701 시장지수 82만4,713 사회공헌지수 23만2,4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4만1,39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0만8,924와 비교해보면 19.6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소프트웨어 브랜드 빅데이터 3,837만6,845개와 비교하면 14.9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19% 상승, 브랜드이슈 1.82% 상승, 브랜드소통 23.22% 상승, 브랜드확산 50.49% 상승, 브랜드시장 5.06% 상승, 브랜드공헌 16.31%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