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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임직원,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지원

2023-11-09 13:00:00

지난 8일 부산 마리아 모성원에서 박정희 캠코 기금관리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태희 모성원 원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지난 8일 부산 마리아 모성원에서 박정희 캠코 기금관리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이태희 모성원 원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8일 부산 소재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재사용 가능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수유패드 등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모집했다. 모집된 물품은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에 입소한 미혼모·미혼부 32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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