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신안군복지재단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일부터 1박 2일간 ‘2024년 신안군아동센터 겨울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특성상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신안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 등 여가 활동 프로그램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겨울 연합캠프는 신안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남산케이블카 탑승, 용인 에버랜드 이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우리 신안군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희망이 샘솟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안군과 복지재단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으로 꿈나무들을 위해 기획되는 프로그램들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