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DC, IRP) 적립금이 올해 들어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와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 증가 요인으로 '투자하는 연금' 트렌드 확산과 함께 다양한 상품 라인업,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해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의 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직전 1년 수익률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다. IRP는 3위(13.68%)였다. 2023년 말 기준 5년 연평균 수익률은 DC 원리금비보장 상품이 1위(5.2%),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은 4위(5.1%)였다.
투자하는 연금’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만의 특화된 강점이기 때문이다.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MP구독 및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로서 2024년 3분기 기준 약 2조6000억원의 적립금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효과적인 투자방법, 글로벌 자산배분의 필요성 등 연금 운용과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가입자들의 글로벌자산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여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