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연말을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 11'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가 협력사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를 포함해 총 6500여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기부금 출연 및 식료품 구매, 사랑의 꾸러미 제작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U+동반성장보드 소속 협력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연관 단체의 봉사자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의 위탁법인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총 8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합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