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락앤락은 작년 김장 시즌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이 직전 두달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측은 '미니 김치냉장고' 판매량 증가에 대해 김장 시즌을 맞이해 대형 김치냉장고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의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저장 공간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유지하며,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형 가구도 갓 담근 김장 김치를 아삭하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김장 시즌을 맞아 미니 김치냉장고와 김치통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락앤락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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