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엔그릴은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3층 트레이에 샌드위치, 디저트 등 총 11종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후 3~5시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층은 세이보리 메뉴 구성으로, 사과 브리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에그 샌드위치, 스콘과 잼, 클로티드 크림이 준비된다. 두 번째 층은 프랄린 밀푀유, 트리플베리 판나코타, 시즈널 케이크,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등 디저트가 제공된다. 마지막 세 번째 층에는 자물쇠 모양의 초콜릿, 라즈베리 마카롱, 크렌베리 쿠키, 얼그레이 타르트를 올렸다.
세트에는 차 또는 커피가 포함된다. 차는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5종의 잎차 중에서 시향을 통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파클링 로제 와인 페어링과 샴페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시즌별로 선보이는 스페셜한 정규 코스에 이어 오후를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N서울타워 전망대 관람부터 애프터눈 티 세트까지 낭만 가득 피어나는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