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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제주도와 150억원 규모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

제주도 소기업·소상공인에 1인당 최대 5000만원 대출

2025-04-10 17:40:0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새마을금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새마을금고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제주도 내 소상공인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10억을 출연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50억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해당 보증서를 토대로 제주지역 내 42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50억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이 취급될 예정이다.

이번 대출의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천서를 받은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며, 대출 지원한도는 1인당 최대 5000만원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휴업이나 폐업 위기에 처한 제주도 내 기업과 상인분들께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도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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