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형 퀴즈 이벤트 '돌아온 도로 위의 포청천'을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큰 호응을 얻었던 '도로 위의 포청천'의 시즌2 버전으로, 운전자가 실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에 대해 과실비율을 맞추는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운전 의식을 익힐 수 있으며. '판관 포청천'처럼 명쾌하게 과실을 판단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기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사고건 중 발생 빈도가 높은 사례(△후방 추돌, △진로 변경 중 추돌 등)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다.
정답 확인 후에는 댓글 기능을 통해 사고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또한 5개의 문제 중 1회에 한해 AI가 힌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퀴즈 참여 후에도 사고내용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교통사고 과실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욱 풍성해졌다. 만점자 중 15명을 추첨하여 주유 상품권(3만원)을 제공하는 'NEW포청천상'을 비롯해, 가장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을 남긴 참가자 15명에게는 외식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전체 참여자 중 5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상품권(1000원)을 제공하며, 삼성화재 Car케어 가입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Car케어 경정비 할인권(2만원)을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시즌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소중한 의견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아온 도로 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