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임직원 플로깅 데이」에 참여한 KB금융지주 임직원이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KB금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가 지난 2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 불꽃축제 직후 방문객이 몰린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출근 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로 진행됐다.
KB금융은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케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걷기 활동에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생활권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더불어, KB금융은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도 동참한다.
그룹 내 11개 계열사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각사별 본사 건물과 인근 공공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참여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기업이 사회적 요구에 응답하며, 구체적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례를 보여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KB금융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