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지난해 12월 햄버거 브랜드 가운데 맥도날드가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거킹이 2위에 등극했으며 롯데리아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 7곳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햄버거 브랜드 중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을 임의 선정했다.
분석 결과, 맥도날드가 지난해 12월 3만4032건 포스팅 수로 햄버거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네이버 한 블로거는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인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에 대해 “진짜 맛있고 치즈랑 알감자가 잔뜩 들어 있어서 씹히는 식감에 치즈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같은달 네이버의 다른 블로거는 맥도날드 애플파이에 대해 “맥도날드 디저트에서 매니아 층이 있는 애플파이를 처음 시켜봤다”며, “겉이 진짜 잘 튀겨져서 무슨 분식 튀김 같고 사과 조각이 여러개 들어있으며 애플필링은 생각보다 달지 않고 은은한 시나몬 향 조화가 좋다”고 해당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한 이용자는 맥도날드 감자튀김에 대해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살짝 눅눅해서 쳐졌는데 거기에 소금 뿌려져 딱 좋고 왜이리 맛있냐”고 해당 제품에 대해 극찬했다.
버거킹이 2만545건으로 정보량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네이버 한 블로거는 버거킹 올데이 스낵인 고구마크림치즈파이에 대해 “달콤한 무스가 들어있고 달콤한 고구마와 함께 크림치즈도 은은하게 느껴진다”며, “맛있어서 따뜻하게 나왔을 때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맛”이라고 해당 제품을 추천했다.
같은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한 유저는 버거킹에 대해 “버거킹이 확실히 맛있다”며, “토마토와 양파 같은 야채와 꾸덕한 고기맛 때문에 맛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가 2만269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다른 유저는 롯데리아 청양바삭통새우버거에 대해 “매콤한 소스가 내 취향”이라며, “중간에 들어간 튀김 2개도 바삭해서 좋았고 정식 메뉴로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KFC(1만8030건) △맘스터치(1만85건) △프랭크버거(2115건) △노브랜드버거(1877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햄버거 브랜드 포스팅 수는 총 10만6953건으로 2024년 12월 총 11만7531건에 비해 1만578건, 9%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