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6에 참여한 삼성전자 부스 [사진=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AI기반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는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갤럭시 S26 시리즈'와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적의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6 시리즈' 등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연결성을 확장했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헬스 경험과 '갤럭시 XR'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등 차세대 폼팩터로 미래 모바일 기술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 '갤럭시 S26+', '갤럭시 S26' 총 3개 모델로 구성됐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전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탑재해 전작 대비 NPU 성능은 39%, CPU와 GPU 성능은 각각 최대 19%, 24% 향상됐다. 또한 2억 화소 광각과 5천만 화소 10배 줌 망원 카메라에 더욱 넓어진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여기에 사용자의 맥락과 의도를 파악해 능동적으로 반응하는 '나우 넛지', '나우 브리프' 등 사용자 맞춤형 갤럭시 AI를 지원한다. 모바일폰 최초로 측면에서 보이는 화면을 제한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