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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방산 AI 플랫폼 개발 속도 낸다

2026-06-01 13:09:29

디토닉과 L-NODE’ 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융복합 전장 환경서 유무인 통합 작전 능력 극대화

LIG D&A가 디토닉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방산특화 AI 플랫폼 L-NODE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진훈 LIG D&A D2C Lab장, 이승영 기술혁신본부장, 전용쥬 디토닉 대표이사와 권진만 부사장 등 양사 고위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IG D&A
LIG D&A가 디토닉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방산특화 AI 플랫폼 L-NODE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진훈 LIG D&A D2C Lab장, 이승영 기술혁신본부장, 전용쥬 디토닉 대표이사와 권진만 부사장 등 양사 고위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IG D&A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LIG D&A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방위산업 특화 플랫폼 ‘L-NODE(LIG-Neural Ontology Decision Engine)’ 개발을 가속화한다.

LIG D&A는 지난달 29일 AI 플랫폼 전문기업 디토닉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방산 특화 AI 플랫폼 L-NODE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영 LIG D&A 기술혁신본부장과 김진훈 D2C Lab장, 전용주 디토닉 대표이사와 권진만 부사장 등 양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LIG D&A의 방위산업 전문성과 디토닉의 AI OS(AI Operating System, AI 운영체제) 기술을 접목해 미래 전장의 전투관리 및 지휘통제체계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LIG D&A 측은 설명했다.

L-NODE(LIG-Neural Ontology Decision Engine)는 온톨로지 기반의 지식 체계와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방산 특화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전장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AI가 상황을 판단하고 최적의 대응 전략을 지휘관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국방(Software-Defined Defense)’ 환경의 중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물리적 공간과 사이버 공간이 융합된 전장 환경에서 국방 에이전틱 AI의 협업을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를 포함한 통합 작전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LIG D&A가 미래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신설한 조직인 기술혁신본부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L-NODE에는 디토닉이 개발한 AI 플랫폼 ‘D.Hub’가 핵심 엔진으로 탑재된다. D.Hub는 데이터의 수집-분류-가공-분석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초기 입력부터 최종 출력까지 전체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이나 네트워크로 통합하여 처리하는 방식)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하며, 보안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 기반의 안정된 작전 연속성을 제공한다.
LIG D&A와 디토닉의 이번 협약으로 L-NODE에는 △전장 상황을 AI로 맥락화하는 ‘온톨로지 기반 전술 인텔리전스’ △전장 데이터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추론하는 ‘하이브리드 RAG’ △대용량의 전장 시공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고속 연산 엔진 ‘지오하이커(Geo-Hiker)’ △탐지-분석-대응-교전 등 각각의 임무를 맡은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복합 임무를 완수하는 MAS(Multi-Agent System,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이 구현된다.

김진훈 D2C Lab장(CCO, Chief Creative Officer,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은 “양사는 2025년부터 AI 기반 함정 전투 체계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 탄탄한 기술적 신뢰를 쌓아온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L-NODE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우리 군의 지능형 전투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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