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용선 기자] 국순당이 5성급 호텔 페어몬트 서울과 협업해 호텔 뷔페와 전통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고객에게 전통주의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의도 페어몬트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에서 운영된다. 이용객들은 생백세주를 비롯해 1000억 유산균막걸리, 국순당 쌀막걸리, 박봉담 쌀쌀막걸리 등 4종의 전통주를 다양한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국순당은 술의 특성에 맞는 온더락 잔과 도자기 잔도 함께 제공해 제품별 풍미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
국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여의도 지역 특성을 활용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주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호텔 뷔페와 전통주를 결합한 미식 경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전통주의 새로운 매력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 이미지=구글 제미나이 생성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국순당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5월 국순당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5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50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30) 202건 대비 148건 73.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주를 새로운 미식 콘텐츠로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포스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백세주와 막걸리를 비롯한 국순당 제품이 음식과의 페어링, 관광·문화 체험과 결합된 콘텐츠로 소개되면서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